나는 왜 가만히 누워서 유튜브만 멍하니 보고있는가? - 무기력증

무기력함을 벗어나자
인생의 방향상(의미)를 찾아라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서 성취감을 얻어라
하고 있는 일에 고민하고 많은 생각을 하라
위로가 아닌 격려를 받아라
우리는 언제 무기력해질까
번아웃과 무기력증을 구분할 수 있을 때, 무기력 하다라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번아웃 : 무언가라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조금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무기력증 : 에너지는 있는데,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것이 아닌 것
무기력증은 에너지를 쓰는 방향성을 잃었기 때문에 발생한다.
잘못된 방향의 의미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력하다 라는 말이 나온다.
그렇다면, 인생의 의미 있는 일을 찾아가고, 잡아야 한다.
인생의 의미?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다.
나는 이거 왜 싫어할까?
나는 이거 왜 좋아할까?
왜 이걸 바꾸려고 할까?
왜 지금 하려고 하는 걸까?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거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돌아보는 것
내선택, 행동에 대한 나만의 동기가 필요한 것, 그것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의미가 나의 무기력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예를 하나 들어보자.
자동차가 있다. 외관은 멋지고 깨끗하고 하나 흠잡을 것이 없다.
하지만, 자동차 안에 차량 시트가 많이 닳아서 낡아진 상태이다.
만약, 자동차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고, 올바른 방향성으로 고민을 했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했을 것이다
문제의 초점을 정확히 맞춘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는다면, 위의 사례처럼 어떤 대상의 전체에 불편함, 호감도가 떨어진다. 자동차의 시트만 바꾸면 되는데, 결국 나는 이 차랑 안 맞는구나 하며 전체를 바꿔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어떠한 일에 대하여 방향성을 잃고 에너지를 쓸 줄 모르게 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본인의 선택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보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을 잃으며 어떠한 것도 할 수 없고,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내가 하는 이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그리 의미 없는 일을 과감히 포기하는 거, 집착하지않는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어떠한 일을 하는데, 무기력해지는 때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일을 의미 없게 만드는 단어,
이게 다야? 이거한거야? 쓸데없는 짓 하지 마
이러한 말은 타인에게도 무기력함을 심어줄 수 있는 말고,
거기다 이 말은 악의 없이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어쩌면 타인에게도 무기력함을 나도 모르게 심어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악의 없이 악한 말을 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개인이 노력한 것에 대해 결과가 부족하거나 확인하기 어렵거나 하는 경우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펜데믹 시대에 내가 아무리 방역수칙을 잘 지켜도 감염자가 증가하거나 버티기 힘든 방역수칙이 계속된다거나 하는 부분은 개개인들에게 무기력함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작은 노력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
별거 아니지만, 예를 들자면 계단에 있는 칼로리 표시이다.

하나하나의 작은 노력이 정확한 수치로 보여주면서 그것을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의외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것
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때, 노력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며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1. 나 오늘 시험 90점 맞을 것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60점 맞았다.
2. 나 오늘 시험 60점 맞을것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90점 맞았다.
둘 중에 어떤 것이 무기력함에 빠지게 될까?
당연히 1번이다.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노력한 의미 없이 낮은 점수를 받은 것
이러한 것이 무기력함을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보통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며 분석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2번은 어떨까?
결과가 좋다, 그냥 좋아하고 넘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저 좋아하기만 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왜 좋게 나왔는지 분석하고 원인을 생각해야 다음이 있는 것이다.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는 무엇에 의지할 수 있을까?
이유를 모르는 어떠한 결과를 만나게 되면, 내 삶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기력을 경험한 것이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일들에 대해 냉철한 태도와 분석을 통해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의미를 가지게 하여 삶의 무기력함을 통제할 수 있다.
1번이나 2번이나 모두 그냥 넘어간다면 무기력한 삶에 빠지는 것은 매한가지다.
그것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왜?’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행동하는 것이다.
무기력에 빠지기 전이라면, 본인의 행동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무기력에 빠졌다 당연히 그것도 마찬가지겠다. 방법은 조금 다를 수 있다.
보통 무기력 전에는 우울감이 지속됩니다. 에너지가 있어도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능구렁이처럼 조금씩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가장장 기본적인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리적인 운동입니다.
당장 헬스장에 간다거나 익스 트림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 자 들어간 건 피하자 (대청소, 대장정 등..)
그냥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울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거지를 추천한다. 10분 내외로 끝나는 설거지를 하고 나면 성취감도 생기고 몸도 움직이며 변화가 생기게 된다.
설거지, 서랍 정리 작지만 큰 힘을 주는 것들을 통해서 천천히 우울감, 무기력증을 벗어나 보자
두 번째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위로하는 사람보다는 격려하는 사람을 만나라
진짜 문제와 싫은 감정이 뒤섞이면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워지고 그래서 더 무기력해진다.
그냥 다 잘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 것에서 장점, 단점, 좋은 것, 싫은 것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해야 다음 행동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위로와 격려는 다르다
슬픔을 위로한다면 위로
무기력에 필요한 것은 격려, 방향성을 잃었기 때문에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무기력함을 해소하려면 격려를 받고 본인이 하고자하는일에 대한 방향성을 찾으라.
출처 : 유튜브 - 사피엔스 스튜디오 (https://youtu.be/qmrF6-Jvi0E)
유튜브 영상을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